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NT 서버 소프트웨어의 새버전을 올 3/4분기에 발표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윈도NT 새버전은 기존 버전에 비해 프로세서 지원 능력이 배가돼 대규 모 컴퓨팅 작업에 적합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MS측은 윈도NT 새버전이 최고 8개의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링 기능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새버전의 가격은 기존 제품의 2.5배에 달하는 4천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