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다음달중에 선보일 계획인 온라인서비스 「넷츠고」의 전국 단일망인 01442를 개통하고 심볼과 로고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01442망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5개지역에 노드가 설치돼 있으며 33.6kbps급 5천포트를 확보해놓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트당 가입자 수를 20명 이하로 유지하고 ISDN 등 다양한 접속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볼과 로고 디자인을 확정 발표했다. 넷츠고의 심볼은 파란색 배경에 영문 「N」을 파란색과 초록색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 멀티미디어 이미지와 급변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유연한 대응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