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무선주파수증폭(RF)부 등 처리부를 1개의 칩에 집적한 디지털 휴대전화용 IC를 개발, 10월부터 샘플 출하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 했다.
NEC가 새로 개발한 「PC8011」시리즈는 지금까지 3∼5개의 칩으로 구성됐던 RF부와 중간주파수처리부(IF) 등을 하나의 침에 집적하고 있는데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른 규격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NEC는 우선 월 5만개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연내 생산에 들어간 후 내년부터 월산 10만개로 생산량을 2배 늘릴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