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카드전시회 내달 3일 개막

「97 한국공중전화카드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통신이 주관하고 한국통신카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해 발행된 전화카드 가운데 주제별로 선정된 1백여점이 패널로 제작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행된 공중전화카드와 수출용전화카드도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얼굴을 촬영해 전화카드에 인쇄하는 즉석전화카드 발행코너가 설치되고 카드 수집가들을 위한 벼룩시장도 개설된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