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대기시 전력손실을 업계 최초로 1W이하로 낮춘 절전형 스위칭전원을 개발, 내년 상품화한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기기 동작시와 대기시에 따라 스위칭주파수를 조정해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회로방식을 채용해 대기시 전력손실 0.9W를 실현했다.
샤프의 기존 스위칭전원은 대기시 전력손실이 2.1W이다.
샤프는 신제품을 우선 내년 1월 전력용량 1백W이하인 프린터와 팩시밀리용으로 출시하고 이어 1백W이상인 복사기용도 상품화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