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콘프웨어사가 동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콘프웨어사는 소프트웨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동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빠르면 올해 안에 체코에 판매자회사를, 헝가리와 슬로베니아에는 주재사무소를 개설한다.
콘프웨어사가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유니페이스 세븐」으로, 이는 기업내 각 부서의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같은 프레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간의 정보전달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어 기업내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기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목적에 맞춰 개량하거나 정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검사할 수도 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