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이 네트워크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KCC정보통신은 이를위해 최근 네트워크사업부를 네트워크통합(NI)본부로 격상시켰으며 공공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특수사업부의 인력을 대폭 확충,네트워크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KCC정보통신은 이와 함께 최근 뉴브리지, 베이네트웍스 등 네트워크업체와 제품 공급자 계약을 체결했다.
KCC정보통신은 기존 네트워크장비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재해복구시스템, 메일시스템 등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KCC정보통신은 특히 美CNT사의 재해복구시스템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공급권을 획득했으며 반얀시스템즈의 메일링시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따냈다.
KCC정보통신은 네트워크 사업의 강화를 통해 올해 지난해 보다 4백% 증가한 2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