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베리사인이 상무부로부터 1백28비트 암호화 기술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PC 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베리사인은 이에 따라 1백28비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서버 ID」를 수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버 ID는 넷스케이프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브라우저와 연계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 소프트웨어다.
베리사인은 이미 1백28비트 암호화 기술 수출 허가를 받은 넷스케이프 및 MS와 마찬가지로 암호 해독 키 제출 요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