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제주지역정보통신센터를 15일 개관하고 16일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사랑방을 개설, 운영한다.
지난 1월 착공해 12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제주지역정보통신센터는 2백70평 면적에 자율학습실, 정보통신교육실, 시청각교육실, 지역DB개발 및 운용요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펜티엄급 PC와 컬러프린터 등 각종 첨단교육장비들이 설치돼 있다.
한국통신이 운영하고 있는 정보사랑방은 제주지역의 개설로 총 61개소로 늘어났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