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세계 최초로 기록 및 재생 신호처리 회로를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캠코더)용 원칩 제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칩은 후지쯔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캠코더의 세계 표준을 따랐으며 화상 축소 및 확대 등의 다중 신호 처리 기능을 갖는다고 캐논측은 설명했다.
캐논은 이 칩 발표로 PC 및 멀티미디어 기기와 간편하게 접속 사용될 수 있는 소형, 저전력형 고선명 캠코더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 칩을 자사의 차세대 캠코더 제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