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이용자들이 보다 빨리 신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9월부터 ISDN을 통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우선 ISDN PRI(일차군 접속) 1개 회선을 확보하고 다음달부터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ISDN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33.6kbps를 지원하는 01431 전용망 속도를 다음달말까지 US로보틱스사의 X2방식을 지원하는 56kbps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 01431망을 통한 이용자의 회선집적률을 10:1로 높여 음성,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