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대표 허진호)는 인터넷 무료 접속서비스인 「아이프리」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역 이용자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네트는 전국서비스 제공을 위해 33.6kbps 8백포트를 증설하고 오는 11월에는 전주, 강릉, 원주, 제주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프리서비스는 인터넷 광고와 함께 전자우편과 웹검색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시 2개월만에 2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을 유치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