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이 일본 통산성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공식 집계된 7월의 일본내 컴퓨터바이러스 피해는 지금까지 최고 건수인 3백53건을 기록, 4개월 연속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통산성 자료에 따르면 통산성 산하 정보처리진흥사업협회(IPA)에 접수된 바이러스는 총 32개 종류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전자메일 등을 통해 워드프로세서 및 계산기 소프트웨어에 감염되는 「마크로바이러스」가 전체 바이러스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