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는 동영상과 음성 등을 포함한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니텔사이버캠퍼스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담당교수가 온라인 강의 스튜디오에서 강의하는 내용을 직접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쌍방향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최근 역삼동 교육본부내에 「온라인 강의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전자칠판, CCD카메라 등의 장비를 갖췄다.
또 기존의 10개 과목외에 서울대 경영학과 조동성 교수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등 2과목을 추가, 총 12개 과목을 개설키로 했다.
가을학기의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유니텔의 교육/사회에서 「유니텔 사이버캠퍼스」를 선택하거나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 홈페이지(http://www.unitel.co.kr/cuberuniv)를 찾아가면 된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