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소진화)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서비스명을 아이비넷(IVYNet)에서 한큐(HanQ)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이름은 한솔의 좋은 품질과 빠른 접속을 표현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한번의 시도로 인터넷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솔텔레컴은 이와 함께 한솔PCS 단말기에서 인터넷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가허가를 얻은 해저광케이블이 상용화되면 설비를 보유한 인터넷서비스업체(ISP)로서 데이타 뿐만 아니라 음성과 동화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