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대표 김노철)와 카드개발업체인 아이디테크(대표 박태규)는 최근 출입통제, 보안관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ID 카드관련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출입보안용 ID카드시스템의 공급은 물론 다양한 응용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기술 및 인력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올해 1백억원에 이어 오는 2000년에 2천억원대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ID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