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이 업계 최초로 미국의 ISO인증기관인 UL社로부터 통신장비의 설계, 생산, 판매, 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9001 인증규격을 획득했다.
고시연 자네트시스템 사장과 이회진 UL코리아 선임심사관은 지난 18일 본사에서 「ISO9001인정 수여식」을 갖고 인정서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네트시스템은 이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내부적인 관리체제를 정립해 품질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는 등 품질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 이번에 ISO9001인증규격을 획득했다.
자네트시스템은 이번 인증규격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각종 문서양식 및 광고 등에 자사의 품질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수단으로 삼는 한편 해외수출시에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