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 제너럴이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콘솔(MMC)」과 호환되는 시스템관리기술 「엔터프라이즈(NTerprise) 매니저」를 선보인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주 샌프란시스코 「윈도NT 인트라넷 솔루션스 쇼」에서 발표되는 이 기술은 시스템관리자가 중앙에서 클라이언트 하드웨어나 시스템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의 작동등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데이터 제너럴의 「NT얼러트」 모니터링 시스템과 「누뷰 매니지X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 제너럴은 「엔터프라이즈 매니저」발표를 계기로 기업에서 증가세에 있는 분산 윈도NT 서버시스템 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통 콘솔 프레임웍인 MS의 MMC 최종버전은 「윈도NT 서버 5.0」버전에 통합돼 다음달중 베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터 제너럴은 이와 함께 NT인트라넷 솔루션스 쇼를 통해 자사 「아비온 AV2100」서버상에서 전자상거래용 서버 솔루션을 시연해 보인다.
이 회사의 「아비온 AV2100」서버는 MS의 클러스터 서버(울프팩),사이트서버,SQL서버등을 내장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