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x2 지원장비 발표

한국쓰리콤은 US로보틱스의 56kbps 모뎀기술인 x2를 지원하는 접속연동설비 「토털 컨트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허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한국PC통신, 삼성SDS, 제이씨현시스템, 넥스텔 등에서 채용해 56kb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정보기술, SK텔레콤, 아이네트 등도 도입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쓰리콤은 오는 11월까지 리모트 액세스서버(RAS)인 「액세스빌더 8000」도 x2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관계자는 올해 말쯤이면 국내 80% 이상의 통신서비스가 x2기술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