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광가입망 직접 접속이 어려운 연구 개발자 및 이용자들을 위해 「초고속 선도시험망 공동 이용 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6일 개소식을 갖는다.
23일 전남대학교는 정부의 정보화 시책의 일환으로 초고속 정보 통신을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갖춘 공동 이용센터를 전남대 전산계산소 2층 204호실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케이블에 직접 접속하기 어려운 연구개발자 및 이용자들에게 초고속 정보 통신 응용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동 시험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공동이용센터 상호간 초고속 통신 및 시험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설이다.
이 공동 이용센터를 이용하려면 우편, 전화, 팩스, E-mail,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용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이다.
<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