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체신금융분산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전자와 총금액 3백64억원의 시스템 구축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 내용에는 체신금융분산시스템 구축 개발외에도 현행 전산시스템의 일부 위탁운영과 2000년 표기문제 해결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 내용은 현재의 페쇄형 시스템을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1개 중앙센터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8개 지역센터로 분산처리하는 것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형 SI업체를 포함,총25개 전문소프트웨어업체에서 연인원 약 7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