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금고관리업무 자율운영

정보통신부는 한국전기통신공사법 폐지와 함께 한국통신이 출자회사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체신관서에서 맡아 온 한국통신 금고관리업무를 한국통신에게 넘겨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체신관서에만 예치토록 돼 있던 자금을 타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등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여유자금 운용이 훨씬 쉬워지게 됐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