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싱가포르에서 반도체 조립생산을 증강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백50억엔을 투입해 이미 가동중인 NEC세미컨덕터 싱가포르 부지내에 새 반도체 조립공장을 건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 조립공장은 다음 달 착공,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며 D램 등 메모리, 마이크로컨트롤러, ASIC(주문형 반도체) 등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새 공장이 가동되면 NEC의 싱가포르내 생산규모는 NEC세미컨덕터 싱가포르와 합쳐 현재의 2.5배인 2천6백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NEC의 싱가포르 새 조립공장 건설 추진은 아시아지역 반도체 조립거점을 강화해 수요업체에 대한 납기단축 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