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스가 케이블 네트워크 표준 경쟁에 나섰다.
시스코시스템스는 최근 삼성전자, 헤이즈마이크로컴퓨터 및 톰슨 멀티미디어 등 3사와 공동으로 케이블 네트워크 관련 업계표준안을 제시하고 이를 탑재한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고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가 23일 밝혔다.
4개 업체는 이에 따라 케이블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사양(DOCSIS)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각종 제품을 개발, 케이블 네트워크 가입자와 서비스 운용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