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日 소니가 이동전화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차량 항법장치 「NVX-W900」을 개발했다.
소니의 신제품은 운행중 수시로 인터넷에 접속, 지리 정보를 제공받은 뒤 이를 차량내의 모니터에 표시해주며 음성 입력만으로도 목적지로 통하는 도로를 찾아주는 음성인식장치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1월 21일 발표되며 판매가는 19만5천엔이다.
한편, 소니는 이를 계기로 日本 IBM을 비롯한 몇몇 기업들과 협력해 「모빌링크」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일반 지리, 자동차 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