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AFP, AP聯合) 지난 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는 97일본전자전(JES)이 개막됐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40만명이 참가, 세계 각국 업체들이 개발한 최첨단 정보통신 기기들을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1> 일본 히타치 막셀은 신제품 DVD램을 선보였다. 5.2기가바이트 및 2.6기가바이트 용량을 갖는 두 종류로 출시된 이 DVD램은 각각 8천엔, 6천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2> 이번 전자전에는 일본내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산요전기 부스에서 입체 안경을 써보고 있는 일본의 기업인들.
3> 파나소닉의 선전 요원이 휴대형 디지털 DVD 플레이어를 소개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4> 도시바는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카메라 「알레그레토」를 노트북 PC와 연결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 디지털 카메라는 1백30g밖에 되지 않는 세계 최소, 최경량으로, 48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