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자사의 최대고객인 청소년층을 위해 무선호출 음성사서함과 자동응답 프로그램을 연계한 「청소년 고민상담 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민상담 전용 음성사서함에 자신의 고민을 녹음하는 즉시 전문상담원에 내용이 호출돼 상담원이 상담의뢰자의 음성사서함에 상담내용을 통보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동통신의 음성정보서비스 접속번호(01585001004)에 전화를 걸어 자동응답안내에 따라 자신의 고민을 녹음하면 된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