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심중섭)은 국회통합정보망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부의 「정보화 촉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국회통합정보망」은 국회가 보유하고 있는입법 정보 및 문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환경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 외부 지역 사용자들의 일관된 접근 통제가 가능하도록 미들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자우편, 전자게시판, 그룹웨어등을 개발하고 국회도서관등의 대외 정보제공 시스템과 연계해 국회통합정보망을 한층 개선 발전시킬 계획이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올 12월까지 국회통합정보망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