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대표 최대용)이 환경정보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한전정보네트웍은 앞으로 발전소, 주요 공단 입주업체 등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대기, 수질, 기상, 해양환경, 원자력환경, 지진감시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및 관리할수 있는 「환경정보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 한전정보네트웍은 한전의 5개 발전소에 환경원방감시 제어통신장치를 납품키로 했으며 보령화력발전소, 안양복합화력발전소 등에도 해수온도 측정시스템과 원방감시시스템등 환경정보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한전정보네트웍이 개발해 발전소에 공급한 환경정보종합관리시스템은 각 발전소에서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해오던 환경감시시스템을 LAN 환경으로 통합하고 인트라넷 웹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시및 관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