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삐삐인사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천리안 사용자가 「스타클럽 삐삐 인사말」코너(go Starbb)에 접속, 젝키, 유피, 지누션, 영턱스클럽 등 인기연예인들의 인사말을 자신의 삐삐에 녹음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데이콤과 클릭텔서비스가 공동으로 제공한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의 사용요금은 분당 80원으로 지금까지 삐삐인사말을 제공했던 700 음성서비스보다 저렴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클래식, 가요, 팝송, 록 및 드라마, 영화 삽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