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품질인증인 ISO 9000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된다.
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은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KBA) 주관 하에 앨리스컨설팅과 공동으로 내년 4월까지 품질인증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품질관리시스템을 추진할 조직구성과 조직진단을 위한 검토사항, 매뉴얼 및 각종 양식을 수록하게 되며 ISO 인증요건과 함께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한 업종별로 품질인증 심사에 필요한 점검항목과 각 항목에 대한 조치 및 평가점수를 지수화해 제시한다.
KBA는 이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는 대로 CD롬에 담아 중소기업에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