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내년 하반기 유럽시장에 디지털TV방송 수신기능을 탑재한 와이드TV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소니의 와이드TV 유럽시장 투입은 영국방송협회(BBC) 등이 내년부터 개시할 예정인 디지털 지상파TV방송에서 와이드화면 프로그램 방영을 계획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럽 지역의 와이드TV 수요는 전체 TV시장의 10%로 일본과 미국에 비해 그 비율이 극히 적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