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AFP聯合)요르단은 요르단통신회사(JTC)의 정부 보유 지분 가운데 40%를 매각하기 위해 국제 통신회사들의 응찰을 요청했다.
알리 후스리 JTC 재정 고문은 최근 이같이 밝히면서 나머지 지분 60% 3억5천만달러어치는 정부가 계속 보유할 것이나 추후 정부 지분을 더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스리 고문은 『입찰 마감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중 종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요르단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에 따라 로열 요르단 항공社와 시멘트 회사등을 포함해 국영기업의 상당수를 민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