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업무시간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인터넷과 PC통신이고 업무를 제외하고 가장 고민스러운 점은 어학실력 부족으로 나타났다.
또한 PC통신이나 인터넷사용은 20대 신세대 직장인이 30대에 비해 10% 이상 많은 반면 어학에 부담을 느낀다는 30대가 20대에 비해 10%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LGEDS가 자사 20,30대 직원 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생활 중 비업무용으로 보내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가장 많았으며(82%), 이때 주로 하는 일이 인터넷이나 PC통신(37%)이었고 자신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는 어학실력 부족(41%)을 압도적으로 꼽았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