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PCS
▲SCH1100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지난 9월 초부터 출시하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모델명 SCH1100).
이 단말기는 CDMA 디지털 휴대폰인 「애니콜 디지털」의 명성을 PCS로 이어가기 위해 「애니콜PCS」로 이름붙이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 배터리 장착시 대기시간 1백3시간 통화시간 3백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 단말기는 한글표시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해 각종 부가서비스를 한글로 받을 수 있으며 SMS(Short Message Service)도 가능하다.
크기 1백29*51*25mm, 무게 1백51g인 이 단말기는 전파경로 탐색 SW를 내장한데다 안테나에 접속되는 내부회로를 금으로 도금해 저항을 없앴으며 고른 전파전도율을 가능케 하는 골드 커넥팅 더블안테나를 사용한게 특징이다.
이 밖에 이 단말기는 착탈식 플립을 채택해 파손을 방지했고 소프트 키를 내장해 메뉴얼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인의 사용특성을 고려한 메뉴설계 및 아이콘기술을 적용했다.
▲SPH2000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지난 달 말부터 PCS 제 2탄으로 출시중인 애니콜PCS단말기(SPH2000).
특히 이 단말기는 국내 처음으로 음성인식기능을 탑재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혔으며 대형 배터리 장착시 대기시간 1백3시산, 연속통화 3백5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 1백29x51x25mm, 무게 1백54g인 이 단말기는 자기지역번호 자동다이얼 기능을 비롯해 진동, 묵음 등 13종의 벨소리 선택기능, 무선호출시 자기번호 송출기능, 날짜, 시간, 요일표시기능, 통화번호 재기억 다이얼기능 등을 내장했다. 색상도 검정색은 물론 노랑색, 파랑색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호에 적극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