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대만 최대 반도체생산업체인 대만집적전로제조(TSMC)에 반도체 생산을 위탁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TSMC와 반도체생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소니가 TSMC에 생산을 위탁하는 제품은 CD플레이어 등에 사용되는 가전용 로직 IC로, 위탁생산을 위해 소니는 TSMC에 반도체 기술의 일부를 지원한다.
소니의 이같은 결정은 반도체 생산을 외부에 위탁함으로써 설비투자비 부담을 줄여 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