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신화연합) 세계 최대 컴퓨터업체인 IBM은 최근 런던의 세계여행시장에서 여행지 선택, 예약 및 지불 등 일체를 인터넷을 통해 해결하는 차세대 여행정보시스템을 공개했다. IBM측의 비전에 따르면 사람들은 컴퓨터를 통해 호텔 방과 휴양지를 직접 볼 수 있고 전자 지갑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 카드」로 모든 여행 경비를 지불할 수 있다.
여행자들이 공항의 입국 심사대에서 전자 판독기에 손바닥만 대면 컴퓨터가 알아서 수백만의 기록과 손바닥의 생김새를 대조하며, 여행업자들은 컴퓨터에 저장된 기록을 통해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방, 식사 및 좌석 등을 확실히 제공할 수 있게돼 여행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