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콜 보너스 사은행사

한국통신(대표대행 이정욱)은 자사의 시외 및 국제전화, 시티폰 등의 이용요금에 따라 보너스 점수를 부여해 일정점수에 이르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콜 보너스제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시외 및 국제전화, 시티폰 이용요금 1백원당 1점씩을 누적해 누적점수에 따라 최초 3천점에서 최고 9만점까지 12등급으로 각각 나눠 유무선전화기를 비롯해 시티폰, 공중전화카드,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사은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은 11월 전화요금고지서에 나와 있는 콜 보너스점수가 3천점 이상인 고객으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080-111번을 걸어 안내에 따라 요금납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한편 이번 기간중 사은품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의 점수는 그대로 누적돼 내년 1, Mbps분기중 실시될 다음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