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컴퓨터가 차세대 OS(운용체계)에 기존 「맥 OS」와의 호환기능을 부가했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애플컴퓨터는 최근 자사가 개발중인 차세대 OS 「랩소디」에 기존 「맥 OS」를 작동시키는 기능(코드명 풀 박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랩소디」는 애플의 기존 OS와 달리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및 마이크로소프트(MS)의 OS인 윈도상에서도 운용된다.「랩소디」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PC생산업체 등에 배포되고 있으나,초기버전은 기존 「맥 OS」와 호환성이 전혀 없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