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그래프가 윈도NT 웹서버용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고 「윈도 매거진」이 보도했다.
코드명이 「컨보이」인 이 소프트웨어는 4개의 듀얼 프로세서 서버나 2개의 쿼드 프로세서 시스템에서 8개의 노드를 지원토록 돼 있다.
컨보이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IIS)를 운용하는 두개 이상의 NT 서버 사이에서 애플리케이션 로드 밸런싱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는 내년 상반기 정식 발표된 후 하반기중 출시될 예정인데 이미 통신업체인 MCI 등에서 이 제품의 확장성에 관심을 보이면서 채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