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 일본전신전화(NTT)는 소형 손목시계형 간이휴대통신(PHS)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새 전화기는 NTT가 지난해 개발한 손목시계형 PHS보다 크기가 더 작고 성능도 개선된 신형 PHS이다.
NTT는 내년 2월 7일 중부 일본의 나가노縣에서 개막되는 「98 동계올림픽」때 시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가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 신형 PHS 4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NTT는 신형 PHS는 자사가 새로 개발한 전력 소모가 낮은 LSI 회로를 장착하고 있다고 밝히고 새 제품의 무게는 앞서 개발된 것보다 25g 가벼운 45g이며 계속 사용시간은 30분 더 긴 60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