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1백50여만개의 홈페이지를 검색, 중소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최근 한글 검색엔진 네이버(www.naver.com)를 개발했다.
삼성SDS는 이 서비스는 약 3일 주기로 갱신되며 국내 모든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국내 홈페이지 만으로 한정된 서비스 범위를 외국 홈페이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소기업은 네이버에 접속, 원하는 정보를 신청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