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중국에 기간 디지털마이크로시스템 제조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우선부산하 연구소와 무선통신장치의 제조에서 보수까지 일괄 담당하는 합작사 「西安NEC무선통신설비」를 내년 초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자본금 4백50만달러로 설립되는 西安NEC에는 NEC측이 41%, NEC중국이 19%, 중국 우전부의 제4연구소가 40% 출자한다.
NEC는 내년 6월부터 합작사를 가동할 예정인데 주로 기간통신망용 대용량 디지털마이크로시스템을 제조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NEC는 對중국 기간무선시스템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대용량 시스템을 일본으로부터 수출해 왔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