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016 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상용서비스에 따른 시장경쟁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영업 중심으로 개편했다.
한통프리텔은 20일 전략스태프 기능보강과 함께 지역별로 고객서비스 및 망운용관리 조직을 강화하는 것으로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우선 본사의 경우 전략스탭기능 보강을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C/S본부를 신설했으며 영업전산시스템등 전체 정보시스템을 총괄하는 정보시스템본부를 부사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또 마케팅부문에서는 수도권 지역 영업강화를 위해 서울본부를 수도권 제1, 제2본부로 분리하고 망운용분야를 집중 보강하기 위해 운용팀을 신설했다.
한통프리텔은 또한 각 분야별 담당이사를 선임해 분야별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