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의 자동차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유모델 개발과 부단한 시장개척 의지」라고 현대자동차 사원들이 평가.
최근 현대자동차 사보실이 창사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0.1%가 고유모델에 의한 시장개척 노력, 끊임없는 기술개발(28.6%), 과감한투자에 의한 생산확대(23.7%)라고 응답.
또 현대자동차를 상징할 수 있는 차종에 대해서는 52.8%가 「쏘나타」를 손꼽았으며 24.8%가 포니, 12.9%가 엑셀이라고 답변. 그러나 장기근속자인 50대 직원들은 54.1%가 포니를 선택, 자신들이 만든 최초의 한국고유모델 차종에 대한 긍지를 반증.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