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대표 이양동)은 미국의 에임퀘스트(AimQuest)및 아이패스(iPass) 양사와 인터넷 로밍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채널아이 이용자들은 자신의 인터넷 ID로 전세계 1백50여개국, 1천8백여개 도시에서 해당 지역요금으로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인터넷은 이 서비스를 채널아이의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는 내년 2월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상사설망(VPN), 인터넷폰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양사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