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술(대표 원진)은 인터넷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스피드 구인구직(http://job.myinter.net)」의 시범서비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간부직 등으로 구분해서 제공되며 통계청의 직업분류에 따라 거의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위해 팩스로도 구인/구직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직인의 사진을 인터넷상의 이력서에 입력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등록하려면 간단한 양식의 등록서를 작성한후 개인은 1만원, 기업의 경우 3만원의 등록비를 내야한다.
인터넷기술은 이외에도 다음달 중으로 인터넷을 통해 건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사이버커플(http://love.myinter.net)」, 인터넷 쇼핑몰인 「스피드 사고팔고(http://mart.myinter.net)」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