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2위의 PC시장인 일본의 인터넷 이용이 의외로 극히 낮은 것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가 「변해 가는 일본인」이라는 테마로 실시한 생활의식 조사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인구 1백명 가운데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일본 전국의 15∼69세 남녀 1만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또 PC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은 26.1%에 달하지만 사무실에서의 사용을 포함해 「한달에 한번이상 PC를 사용하는 사람」은 23.3%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