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텔리컴, 글로벌원과 제휴 추진

일본텔리컴이 글로벌원과 제휴할 계획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장거리전화사업자인 일본텔리컴은 미국 스프린트, 프랑스텔레컴, 도이츠텔레컴 등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글로벌원과 일본에 합작사 「글로벌원아시아」을 설립, 국제통신사업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10월 인테내셔널텔리컴재팬(ITJ)를 사실상 흡수, 합병해 국제전화사업을 시작한 일본텔리컴이 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