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인터넷 망을 통해 음성통화하는 「인터넷전화」의 사업화 실험에 잇따라 착수했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6일 전했다.
이들 업체는 채산성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빠르면 올해 안에 인터넷접속사업의 새로운 서비스로 사업화할 방침이다.
후지쯔는 현재 도쿄와 가와사키시 사이에서 인터넷전화 실험을 추진중이며, 마쓰시타는 도교,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접속거점을 대상으로 사내 전화를 통한 인터넷전화 실험을 벌이고 있다.
<신기성 기자>